경청하는 법 : 당신은 상대에게 집중하고 있지 않다.
어릴 때부터 상대의 말을 경청하라고 배운다. 그런데 생각보다 경청은 쉽지 않다. 왜 그럴까? 왜냐하면 한 번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듣는 것과 경청은 분명히 다르다. 당신은 하루에도 많은 말을 하고 듣지만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지는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1. 경청은 어렵다. "일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는 매일 깨어 있는 시간의 4분의 1정도를 듣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우리가 이 기술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것이 상당히 놀라울 따름이다. 미국 철학자인 모티머 애들러는 30년 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어느 누구라도 어디선가 듣는 법을 배운 사람이 있을까? 잘 듣는 능력은 타고난 재능이라서 훈련이 필요 없다는 일반적인 추측은 정말 놀랍다. 사람들이 잘 ..
201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