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게 하루를 살아라

1. 저녁 8시 : 2 라운드 시작

 

저녁 8시

남들은 집으로 퇴근하는 저녁 무렵이
내게는 두 번째 라운드에 서는 시간이었다.

나는 최초 1년간 집수리는
내 손으로 직접 한다는 원칙을 세웠고,
이 원칙 아래 저녁 8시 이후에는
낙찰받은 아파트에 가서 홀로 수리를 했다.

매일이 그랬다.
침낭에서 잠을 자고
김밥을 먹으며 한 집을 이틀, 사흘씩 수리했다.
자정을 넘기는 건 예사였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잠든 깊은 밤에
나는 비나 눈을 맞으며 외롭게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 청울림,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일은 어렵다.

 

그 길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매일 조금이라도 노력해야 한다.

 

 

 

2. 하루를 채우는 삶

 

나는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려고
하루를 꽉 채워 살았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중개 공부를 하면서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다.

사업 관련 책, 재테크 관련 책은 모조리 찾아 읽었다.
재테크 동호회 활동도 열심히 했다.
좋다는 강의는 다 쫓아다녔다.

하루를 48시간처럼 쪼개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불안감도 사라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시 무장되기 시작했다.

- 청울림,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SNS 사업가로 유명한 게리 바이너척은 이렇게 말했다.

 

매일 열심히 하루를 채우면,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다.

 

자신의 정한 목표를 향해

조금씩 매일 노력한다면, 

미래는 밝을 수 밖에 없습니다.

 

 

 

3. 부족한 잠

 

수면

부족한 잠과 싸우면서 전쟁하듯
매일을 살다 보니 수시로 몸에 무리가 왔다.

아직까지 아내가 모르는 일이지만,
그 시절 과로로 병운에 두 번 실려가기까지 했다.

- 청울림,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지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 있다.

 

매일 전략적으로 열심히 사는데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