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도(ocado) : 잘 나가는 영국의 온라인 식품 판매회사
2020. 1. 27. 21:40ㆍ투자와 경제/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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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카도
1) 오카도(ocado)는 2000년에 설립되었다.
2) 오카도(ocado)는 스스로를 기술기업으로 정의한다.
3) 오카도(ocado)는 오프라인 매장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연매출 약 2조 4천억원을 올리고 있다.
4) 영국 런던거래소에 상장한 오카도 그룹의 시가총액은 이미 국내 유통업체를 넘어섰다.
(그만큼 시장에서는 오카도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곳에는 개발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300여 명이나 있어서
머신러닝, 딥러닝, 로봇공학 등의 첨단기술을 적용해 배송 정확도를 높이고
배송기간은 단축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 그룹이 향후 온라인 유통사업의 핵심인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오카도의 사례를 많이 참조했다고 밝혀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김석현, 마케터의 여행법
2. 신세계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의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
1) NEO (NExt generation Online store)
네오003의 하루 처리물량은 최대 3만5000건이다.
2) 신세계는 새벽배송 물량을 최대 2만건으로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배송가능 권역도 수도권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3. 오카도는 2018년 판매량 기준 영국 4위의 유통기업이다.
4. 오카도와 함께하는 회사들
1) 영국 슈퍼마켓 모리슨 (2014년) : 로봇기술 라이센스 계약
2) 프랑스 유통업체 카지노 (Casino) : 로봇기술 라이센스 계약
3) 캐나다 슈퍼마켓 체인 소베이 (Sobeys) : 물류센터에 로봇자동화 시스템 제공
4) 미국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 (Kroger) : 물류센터에 로봇자동화 시스템 제공
5.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위한 투자
오카도는 매년 약 630억원을 기술에 투자한다.
물류센터의 자동화 시스템, 자율배송트럭, 로봇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등 유통과정에
필요한 신기술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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