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스페이스텐 (space 10) :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1. 스페이스텐 :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는 이케아의 연구기관

스페이스텐

특이한 점은 이케아가 스웨덴 기업임에도 이 연구소는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에 있다는 것이다.

코펜하겐이 디자인, 패션, 식문화, 음악 등 북유럽 문화의 중심지이자
앞에서도 다뤘듯이 유럽 내에서도 지속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 김석현, 마케터의 여행법

플라스틱, 미세먼지, 호주산불 등을 생각해보면, 

지속가능성에 대한 북유럽의 고민이 이해가 된다.

 

2. 지속가능성 : 스타벅스, 덴마크, 테슬라, 현대자동차

스타벅스는 왜 종이빨대를 사용할까?

덴마크는 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려 하고 있을까?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주가는 왜 이렇게 오르는 걸까?

현대자동차는 왜 수소차에 투자하고 있는걸까?

 

 

 

최근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은 이런 말을 했다.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위험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는 피해야 한다.

 

-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3. 스페이스텐의 연구

스페이스텐은 식품, 인터페이스, 공유공간, 디지털 제조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직결된 4가지 영역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단순히 돈이 되는 상업적 연구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예측하고,
지속가능성을 반영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공간이며

이를 위해 IT, 디자인,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 김석현, 마케터의 여행법

지속가능성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케아의 연구소

'스페이스텐'의 동향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