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이 증가하는 이유 (feat. 탄수화물)
1. 소아비만과 탄수화물의 홍수 요즘 흔한 소아비만도 이러한 탄수화물의 홍수와 무관하지 않다. 이는 조사 결과로도 밝혀졌는데, 최근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보면 대한민국 청소년(12세~18세)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9.6g에 달하며 이는 WTO 권고량의 두 배에 달한다. 과도한 당분 섭취는 비만뿐 아니라 면역력, 집중력과 학습능력 저하, 과잉행동을 유발한다. 게다가 칼슘 흡수를 방해해서 성장장애와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지나친 당은 백해무익하다. - MBC스페셜 제작팀, 지방의 누명 아이들은 탄수화물 중독에 취약하다. 왜냐하면 탄수화물은 쉽게 찾을 수 있고 아이들은 유혹에 약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하교길에 분식집에 들리면 떡볶이, 순대, 튀김이 있다. 그리고 길거리..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