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소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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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초보자도 처음부터 두껍고 어려운 책을 읽어야 할까?
"뇌의 무한한 변화 가능성은 우리의 삶의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모든 사람이 아인슈타인처럼 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스스로의 선택과 행동에 의해 예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성장이 나타날 수있다. 우리는 고정되지 않고, 언제나 성장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이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고영성, 어떻게 읽을 것인가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이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뇌가소성과 성장형 사고방식을 이해하면 좋습니다. 뇌 가소성과 성장형 사고방식을 인지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뇌 가소성과 성장형 사고방식을 이해해봅시다. 1. 뇌 가소성 "너희의 두뇌는 고정되지 않았다. 두뇌는 연습으로 단련하는 근육과 같아서 열심히 노력하면 더 똑똑해진다. 너희가 과거에 습..
2018.10.23 -
책 :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요약정리)
1. 인문고전? "인문고전을 열심히 읽으면 세상을 바꿀 인물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세상을 바꾸었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인문 고전을 읽었기 때문이다." 밥을 하루에 세 끼 먹으면 세상을 바꿀 인물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세상을 바꿨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밥을 하루에 세 끼씩 먹었기 때문이다. 라는 주장과 뭐가 다르다는 말인가? 인문고전을 읽어서 삶에 도움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인문고전만 열심히 읽는다고 해서 세상을 바꾸는 인물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변수만 가지고, 세상을 얻기에는 세상은 너무나도 복잡하다. 우리는 그걸 알아야 한다. 성공이 쉽다면, 누구나 성공을 하지 않을까? 2) 전문가들의 예측은 얼마나 정확한가 ? 인문고전을 읽으면... 테틀록은 전문가들의 예측능..
2018.10.22 -
왜 극소수는 일 년에 100권 이상 책을 어려움 없이 읽을까?
1. 독서 독서는 뇌의 다양한 정보원, 특히 시각과 청각, 언어의 개념영역을 기억과 감정의 부분들과 연결하고 통합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한마디로 처음 독서를 할 때는 뇌를 완전 가동해야 할 정도로 독서는 매우 부담스러운 행위인 셈이다. 독서하는 뇌는 없고 독서에 타고나는 사람은 드물다. 그런데 왜 주변의 극소수는 일 년에 100권 이상 책을 어려움 없이 읽을까? 그 이유는 뇌가소성 때문이다. 뇌는 변할 수 있다. 독서하는 뇌가 아닌데 독서하는 뇌로 변한 것이다. 실제로 숙련된 독서가는 초보 독서가들보다 더 효율적인 뇌 사용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독서하는 뇌로 바꿀 수 있을까? 다른 방법은 없다. 오직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초보 독서가는 먼저 책과 친해지고 독서에 습관을 들여야 한다...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