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독후감]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오건영

책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운 경제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는

오건영 부부장님의 책입니다.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중앙은행은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이 여파로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행정부에서는 
강력한 재정정책을 통해
개인들에게 상당한 수준의 현금을 지급했고
연준은 무제한 양적완화를 통해
실물경제에 상당히 낮은 저금리 여건을 조성해주었죠.

이로 인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역설적으로 과거 이어져왔던
소비의 성장세보다 코로나19 이후의 
소비 성장이 훨씬 더 강해지게 된 겁니다.

- 오건영,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코로나19 이후 찾아온 인플레이션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오건영 부부장님과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1. 물가가 크게 상승하는 국면

 

금리 인상 그리고 유동성 회수

물가가 크게 상승하는 국면에는 금리를 인상하면서
대응에 나서게 되는 거죠.

금리를 인상하기 위해서는 시중에 풀려 있는 화폐,
즉 유동성을 중앙은행이 흡수해야 합니다.

유동성을 흡수하면
그만큼 시중에 풀려있던 화폐가 줄어들어
화폐가치가 상승할 겁니다.

화폐가치의 상승은?
네, 물가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겠죠.

그래서 금리 인상은 물가의 급격한 상승,
즉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 효과적인 정책 중 하나가 됩니다.

- 오건영,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https://youtu.be/YVA2m4P8Q0g

한국은행 금리 인상

다음은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입니다.

 

1) 주요 선진국 8~10% 인플레이션

 

2) 중국 경기 둔화 (부동산 경기, 수출 경기 하락세)

 

3) 국내 : 5~6% 인플레이션

 

4) 결론 : 기준금리 50bp 인상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해서 화폐 가치를 올리고

물가 하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2. 중앙은행

 

중앙은행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인하합니다.

중앙은행이 조절하는 금리는 초단기금리이고,
우리가 실생활에서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 중앙은행은 왜 기준금리를 조절할까요?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리면서 
우리가 실생활에서 만나는 금리인
'시장금리'에 영향을 주려고 하는 겁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대부분 시장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지거든요.

- 오건영,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도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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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3. PER

 

삼성전자 PER (참조 : 네이버)

PER이 20배로 높은 주식입니다.

그럼 기대 수익률이 5퍼센트로 낮다고 할 수 있죠.
기대 수익률이 5퍼센트로 낮은데 
금리가 높아진다고 가정합니다.

그럼 주식의 기대 수익률이 5퍼센트인 상황에서
예금금리가 3퍼센트로 올라옵니다.

과거 예금금리가 1퍼센트일 때 대비해서
예금 대비 주식의 상대적인 매력이 크게 낮아진 것 아닌가요?

네. 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이렇게 기대 수익률이 낮은
고 PER 주식들이 먼저 타격을 받곤 합니다.

- 오건영,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삼성전자의 PER은 약 8.5배입니다.

당신은 간단한 검색을 통해

기업의 PER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고 PER 기업들의 주가가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카카오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대표적인 고 PER 기업입니다.

 

[관련 게시물]

2019.06.07 - [투자와 경제/경제용어] - 당신이 모르는 PER(주가수익비율)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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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4. 성장주가 힘든 이유

 

성장주가 힘든 이유

실물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하고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합니다.

실물경제에 만연해 있던 
저성장이 어느 정도 사라지게 되고
고른 성장이 나타나겠죠.

그럼 성장주의 강점 중 하나였던 '차별적 성장'이라는
희소 가치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중에 돈의 공급이 늘어나던 금리 하락 국면과
달리 금리 상승 국면에서는 시중 돈의 공급이 줄어들게 되겠죠.

- 오건영,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실물 경기가 살아나면서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하게 됩니다.

 

즉, 성장 기업의 희소 가치가 사라집니다.

 

최근에 금리가 상승하자

신용대출을 갚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금리가 상승하면

시중에 돈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다시 말하면, 돈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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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5. 암호화폐

 

비트코인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볼 수 있기에
사람들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거겠죠.

금융시장에는 상당히 많은 자산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자산에 투자를 하곤 하죠.

신생 자산이 등장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암호화폐라는 자산인데,
이 자산은 과거 흐름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도 불명확합니다.

암호화폐가 주목받았던 2013년이나
2017년 당시에도 암호화폐 투자의 중심엔 
개인투자자들이 서곤 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에서는 좀 멀리 있었죠.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관투자자들에게도
암호화폐가 자산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페이팔이 선두 주자가 되었고,
2020년 4분기부터 기관투자자들의 진입이
빠르게 가시화되기 시작했습니다.

- 오건영,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현재, 암호화폐는 화폐로 보기는 힘들고,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이 출현했을 때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개인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자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면

기관투자자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업 넥슨도 

비트코인에 투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6. 오건영 부부장님 강연

https://youtu.be/KZQ9iAuGNH4

 

1)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부채로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2) 분산투자 해야 합니다.

 

워렌 버핏은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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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40년 만에 인플레이션이 찾아왔습니다.

10%대 고금리는 오기 힘들 것입니다.

 

4) 투자에도 부침이 있습니다.

 

인생 뿐만 아니라 

투자에도 부침이 있습니다.

 

20년은 이례적인 해였습니다.

 

하락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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