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31. 06:24ㆍ책
머리가 좋고 나쁨은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다 ?
이러한 믿음은 잘못되었다. 뇌세포는 20세를 넘어도 분열하고 성장한다.
심지어, 평생 지속된다. 특히 신경세포가 다른 신경세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뇌 네트워크 구축은 평생에 걸쳐 이루어진다.
인간의 능력이 태어났을 때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은 큰 오해다.
우리의 나이가 몇 살이든 지금부터라도 뇌를 단련하면 얼마든지 뇌는 발전할 수 있다.
책을 읽으면 건강한 이유 5가지
1.
독서는 정신적 퇴화를 32% 늦추고, 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가 48%나 빨라진다.
2.
독서와 퍼즐 등 평소 머리를 쓰는 취미를 가진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낮다.
* 알츠하이머 :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생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
3.
문장을 읽을 때 뇌의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의 여러 부위가 좌뇌, 우뇌 모두 활성화된다.
또한 소리내어 읽으면 이 뇌 부위들은 더욱더 활성화된다.
* 두정엽 : 일차 체감각 기능, 감각통합과 공간인식 등에 관여하며, 뇌의 상층부위이다.
* 측두엽 : 청각 정보가 일차적으로 전달되는 피질 영역이다.
* 후두엽 : 시각 정보를 분석하고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4.
창조적 사고력 발달의 열쇠이자 집중력을 발휘할 때도 쓰이는 뇌 전두엽 앞에 있는
전전두피질(DLPFC)은 독서에 집중한 상태에서 활발히 활성화된다.
5.
문학작품을 읽으면 다른 사람의 표정에서 그 심정을 읽을 수 있는 공감능력이 향상된다.
독서는 기억력, 사고력, 집중력, 정보처리능력, 공감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창조력 등을 단련시켜준다.
우리는 정보와 지식을 언어를 통해 얻는다. 즉, 언어를 처리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정보와 지식을 뇌에 보다 효율적으로 입력할 수 있다. 독서로 정보와 지식이 늘어날 뿐 아니라
언어능력도 향상되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똑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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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카바사와 시온,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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