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지역 : 이카리아 섬
이카리아 섬은 터키의 서부 해변에서 약 48km 떨어진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선진국 국민보다 더 오래, 건강하게 사는 장수지역, 즉 '블루 존'으로 유명하다.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와인과 커피를 매일 마시고, 팔순을 훨씬 넘기고도 정정하며, 임종까지 말짱한 정신을 유지한다. 한 연구에서 밝혀졌듯이, 아카리아 섬의 남성은 같은 나이의 미국 남성보다 더 나은 건강 상태로 90세까지 살 가능성이 4배 가까이 높다. 또한 심혈관질환과 암이 10년 늦게 발병하며 우울증이 거의 없다. 80세 이상 노인의 치매율은 미국의 동일 연령대보다 현저히 낮다. - 데이비드 펄머터, 장내세균혁명 이카리아 섬 주민들은 와인과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와인은 항산화 물질로 유명한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커피도 폴리페놀이 풍부하기..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