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습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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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콤플렉스를 버린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고들 생각한다. 물론 다 읽는 건 좋다. 나쁠 게 전혀 없다. 하지만 다 읽어야 한다는 강박으로 읽히지도 않는 책을 억지로 읽어 내려가는 건 개인의 장기적인 독서 이력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_ 최장순, 기획자의 습관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을 끝까지 읽는 게 의미가 있을까? 물론,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은 넘어가고, 다시 여러 번 읽는다고 하면 의미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책을 2회독, 3회독 하지 않는다. 책은 다양한 방법으로 읽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나는 '최장순, 기획자의 습관'을 처음부터 읽지 않았다. 목차를 확인하고, 관심이 가는 부분부터 읽기 시작했다. (part 2. 기획자의 공부습관부터 읽기 시작했다.) 흥미를 유발하는 부분부터..
2019.05.27 -
[책 리뷰] 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이라는 책에서는 "인간의 성공은 독서량에 정비례한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그만큼 위대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책을 안 읽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독서와 '성공'을 등치시키는 태도가 불편하다. 와 같이 인문학 고전 독서를 부와 성공의 비결로 등치시키는 관점도 경계하고 싶다. - 최장순, 기획자의 습관 독서는 인생에 많은 도움을 준다.그러나 책을 읽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자신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같이 진행되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독서가가 많다. 자수성가 부자들의 80% 이상이하루에 30분 이상 책을 읽는다. 그러나, 그들은 책을 읽는데 그치지 않는다.그들은 자신이 가진 문제의 해결책을 책에서 찾는다. 그리고 실행한다. "인간의 성공은 독서량에 정비례한다."는..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