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모두 거짓말을 한다 : 사람의 생각을 연구하는 새로운 방법
1. 모두 거짓말을 한다 : 사람의 생각을 연구하는 새로운 방법 인터넷 검색이나 그 밖의 온라인 반응에서 나온 빅데이터(big data)를 뇌시경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는 빅데이터가 사람의 심리를 엿보는 아주 새로운 방법임을 보여준다. 키보드로 얻은 익명성 덕분에 사람들은 매우 이상한 것들을 고백한다. _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모두 거짓말을 한다. 책을 여러 권 읽다보면, 서문이 아주 중요함을 느낄 수 있다. 서문은 논문에서 핵심을 간추리는 요약(abstract)와 비슷하다. 서문을 통해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는 빅데이터 이야기를 할 것이며, 사람들은 인터넷에 매우 이상한 것들을 고백한다는 것이다. 걱정거리를 주변 사람들이 아닌 네이버나..
201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