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이 좋은 주식이 아닌 이유
2020. 10. 25. 19:37ㆍ책/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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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종종 경영진이 좋고,
제품이 좋으며, 전망이 좋은
이른바 '좋은' 기업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과거 장기 투자수익률을 보면
'나쁜' 기업이 '좋은' 기업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좋은 기업' 대신 '좋은 주식'에 주목하자는 것이다.
- 리처드 번스타인, 소음과 투자
좋은 기업은 사람들이 누구나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상당 기간 고평가를 받을 확률이 높다.
당신이 투자를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즉,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그러나, 좋은 기업은 비쌀 확률이 높다.
당신은 공부를 통해
앞으로 좋아질 회사를 찾아야 한다.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한 이유
싸게 사는 것은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나는 급매가 아닌 일반 매물은
웬만하면 사지 않는다.
노력하면 급매를 살 수 있는데
그리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람들은 몇 천 원, 몇 만 원짜리 물건을 살 때는
최저가로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런데 수억 원짜리 집을 살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부르는 대로 사지 말라.
부르는 값에 사는 것은 가장 쉬운 일이다.
- 청울림,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싸게 사는 것은 중요하다.
왜냐하면 싸게 사야 비싸게 팔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했다.
1달러를 50센트에 사면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
- 워렌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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