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5. 14:27ㆍ책/마케팅
카테고리의 법칙 : 틈새시장은 어디에 있는가?
1.
소비자의 기억 속에 최초로 인식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희망을 버릴 필요는 없다.
자신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찾아라.
새로운 영역을 찾아보라. 생각처럼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2.
대서양을 두 번째로 단독 횡단한 사람이 버트 힝클러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세 번째 비행사가 누군인지 알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을 알고 있다.
바로, 아멜리아 에어하트다.
그녀가 유명한 이유는 대서양을 세 번째로 단독 횡단한 사람인 동시에,
대서양을 단독 횡단한 최초의 여성이기 때문이다.
3.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 가장 먼저 자문해보아야 할 질문은
"이 신제품은 경쟁사의 제품보다 어떤 점이 더 좋은가?"가 아니라
"이 신제품이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인가?"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이는 다시 "이 신제품이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인가?"로 바꿔 말할 수 있다.
기억의 법칙
1.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되는 것, 이는 마케팅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장에서 최초가 되는 것의 중요성은 기억 속에서도 최초가 된다는 전제 하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기업들이 아이들에게 마케팅을 하는 이유도 아이들의 기억 속에
자신의 브랜드가 최초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2.
애플은 소비자의 기억 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문제를 그 단순하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으로 해결했다.
애플, apple. 이름은 정말 쉽다.
당시 경쟁사들의 이름은 너무 어려웠다.
시장 형성 초기에 다섯 종류의 퍼스널 컴퓨터가 나란히 선을 보였다.
애플 2, 코모도오펫, IMSAI 8080, MITS 알테어 8800, 라디오쉑 TRS - 80.
이 중에서 어떤 이름이 제일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운가?
오늘의 요약
1. 어떤 카테고리를 선점할 것인가?
2. 어떻게 소비자에게 기억될 것인가?
[참조]
- 알 리스, 잭 트라우트 "마케팅 불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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