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디타 펠레시언 : 캐나다 여자 허들 100m 세계 챔피언

2020. 4. 6. 20:31책/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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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디타 펠레시언(Perdita Felicien)

퍼디타 펠레시언은 세계적인 육상선수입니다.

그녀는 2003년 파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100미터 허들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2007년 오사카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러나,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시련을 겪습니다.

 

 

2.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퍼디타 펠레시언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캐나다의 여자 허들 100미터 세계 챔피언 
퍼디타 펠레시언은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다.
그런데 마지막 레이스에서 첫 번째 허들에 걸려 넘어져 레이스를 완주할 수 없었다.

그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거기 누워 있었다.
이 순간을 위해 하루에 6시간씩 매일같이 지난 4년간 노력해왔는데 어이없이 무너진 것이다.

다음날 아침에 그녀의 기자회견 모습이 방송되었다.
그녀가 한 말은 정말 놀라웠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
 난 이번 기회를 이용할 것이다. 
 앞으로 4년동안 전보다 더 열심히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
  
 내가 이겼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번 승리가 나의 소망을 무디게 했을지 모른다.
 이제 나는 전보다 더 굶주려 있다.
 전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 하브 에커, 백만장자 시크릿

 

 

퍼디타 펠레시언의 인터뷰를 보면서 느낀다.

챔피언은 멘탈이 다르다.

 

캐롤 드웩 교수님이 하신 말씀도 떠오른다.

"마음가짐이 전부다."

 

4년간 한 대회를 준비하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런데, 4년 동안 준비한 대회의 마지막 레이스에서 허들에 걸려 넘어졌다.

 

심정이 어떨까? 나는 모른다.

하지만, 그녀는 달랐다. 다음날 아침에 인터뷰에 나와 아래와 같은 말을 했다.

난 이번 기회를 이용할 것이다.

앞으로 4년동안 전보다 더 열심히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

전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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