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독후감] 포노 사피엔스 - 최재붕
2019. 8. 10. 20:57ㆍ책/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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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두줄평
1)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2) 스마트폰으로 변화된 세상을 알고 싶다면 봐야합니다.
포노 사피엔스 1. 당신은 누구입니까?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고
정보전달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점차 해소되는 등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며 등장한 용어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지혜가 있는 폰을 쓰는 인간)라고 부른데서 나왔다.
-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
포노 사피엔스 2. 그들의 스마트폰 활용법
스마트폰을 손에 쥔 36억 명의 인류는
거의 실시간으로 구글에, 위키피디아에,
유튜브에 있는
지식 모두를 자기 것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스마트폰 탄생 불과 10년 만에 말이죠.
호모 사피엔스 역사 7만 년 동안 이렇게 수십억 인구의 지적 능력이
집단적으로 급격하고도 동등하게 상승한 적은 없습니다.
-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
당신은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도서관에서 가서
정보를 찾는 시대가 아닙니다.
손에 쥔 작은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구글, 티스토리, 유튜브에 당신이 원하는 정보가 있습니다.
포노 사피엔스 3. 일상
포노 사피엔스의 일상은
과거와 많이 다릅니다.
안드로이드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4시간 가량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1분기 기준)
40세 이하의 연령층은
이보다 더욱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 사용에 할애하고 있죠.
디지털 기기가 신체의 일부처럼 활용되면
디지털 문명에 대한 적응 속도도 높아집니다.
-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
하루는 24시간입니다.
잠을 7시간 잔다고 하면,
우리가 깨어있는 시간은 17시간입니다.
17시간 중에 4시간을
스마트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깨어있는 시간의
약 23%를 스마트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으로 치면,
1460시간을 스마트폰에 쓰고 있습니다.
포노 사피엔스 4. 미래 사회의 방향
2022년에는 전 인류의 80퍼센트가
스마트폰을 쓰게 될 거라고 하니
앞으로 스마트폰 문명은
무조건 더욱 거센 속도로 확산될 것입니다.
결국 미래사회는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회로 나아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문명사회로 발전할 것은 명백해 보입니다.
어떤 특징을 갖고 있고,
어떤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확산되는지에 대해 말이죠.
특히 이 문명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는
더욱 잘 알아야 합니다.
-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
최근에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현대차를 넘어선 것입니다.
카카오는 디지털 문명사회를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입니다.
시가총액 순위를 살펴보니,
우리나라의 대표 IT기업 네이버는 4위입니다.
5.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쇼핑
옷도 생활용품도
디지털 플랫폼에 접속해
구매하는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고,
이에 따라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고객 수는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공통의 소비 현상입니다.
-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
1년 전만 해도 대형마트를 가끔 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쿠팡이 있기 때문입니다.
쿠팡은 너무 편리하고,
상품가격이 저렴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이런 이유로 쿠팡의 매출액 성장은 놀랍습니다.
6.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님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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