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4. 21:26ㆍ책/습관
셀프 모티베이션 1. 부자언니
언니의 셀프 모티베이션 방법은
호텔 커피숍에 가는 것이다.
마음이 어지럽거나
느슨해졌다는 생각이 들 때면
그곳에 가서 커피를 한 잔 시켜놓고
한동안 멍하니 앉아 있는다.
마음에 먼지가 가라앉으면
다이어리를 꺼내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과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차분히 적어본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동안
수많은 부자들이 호텔 로비를 오가며
비즈니스 미팅도 하고 티타임을 가지기도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며
나도 나이 들어서 저분들처럼
여유있게 살려면
아직은 한참 파이팅하고 달려야 할 때라고
스스로 다짐한다.
그리고 '지금은 부담스럽지 않은 이 커피 값이
어느 순간 부담스러워지면 어떻게 하지?
다시 정신 차리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에너지 게이지를 채워서 온다.
- 유수진, 부자언니 부자연습
셀프 모티베이션 2. 독서
마음이 어지럽거나
느슨해졌다는 생각이 들 때면 책을 읽습니다.
팀 페리스의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또는 캐롤 드웩의 "마인드셋"을 읽습니다.
두 책 모두 여러 번 읽은 책이기 때문에
정독하진 않습니다.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읽어봅니다.
이 과정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지만
확실히 마음정리가 됩니다.
[관련 게시물]
2019.04.26 - [책/독후감] - [유익한 독후감] 마인드셋 - 캐롤 드웩
셀프모티베이션 3. 강력한 동력
이 언니도 스물여섯 살 때부터
소녀가장이었고
지금까지도 소녀가장으로 산다.
잘사는 집 딸로 태어나지 못한 것은
우리 잘못이 아니고,
돈 많은 부모가 되지 못한 것도
우리 부모님 잘못이 아니다.
어쩌면 고마운 일이다.
우리에겐 결핍이라는
강력한 동력이 있으니까.
결핍이 있어서
오늘도 우리는 치열하게 살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 유수진, 부자언니 부자연습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변화시킬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불평과 불만은 쉽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당신은 어떤 쪽을 선택할 것인가요?
셀프 모티베이션 4. 인생 이야기
인생은 혼자 써가는 외로운 스토리다.
흠, 아무래도 언니는 철학자가 되어가는 것 같다.
어쨌든 주위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본질적으로 혼자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고,
나의 인생은 온전히 내가 풀어야 할 나의 숙제다.
어려운 문제를 학원 선생님이 풀어주고
엄마가 도와주면
당장에야 쉽지만
시험 볼 땐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
공부를 잘해서 서울대 가고
하버드대 간 학생들이 늘 하는 말이 있지 않나.
내가 직접 풀어야 내 것이 된다고.
내 인생은 나의 것.
남의 등에 업혀갈 생각 말고 내 다리로 가자.
- 유수진, 부자언니 부자연습
좋은 친구와 멘토는 인생에 분명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모든 것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당신의 목표는
당신의 전략과 노력으로 성취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시각과 단기, 중기, 장기목표를 수립하여
작은 것부터 하나씩 이뤄가야 합니다.
너무 큰 목표는 사람을 좌절하게 만듭니다.
장기목표를 반드시 중기목표,
단기목표로 나누어
단기목표부터 차근차근 이뤄가야 합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1주일을 있으면 알게 될 것입니다.
꾸준히 당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하지 않은 일에 대한
지독한 후회만 남을 것입니다.
셀프 모티베이션 5. 부자는 알고 있다.
부자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소중한 비밀을 자식들한테 반드시 알려준다.
그런데 이들은 투자법이 아니라
독립심부터 길러준다.
구체적인 투자법만 콕 짚어 가르쳐주면
부모도 편하고 자식도 편할텐데
이보다는 어릴 때부터 철저히 독립심을 키워준다.
부자들은 알았던 거다.
독립적인 사람이 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리고 이것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한 푼이라도
자기 손으로 벌어보고,
남의 도움없이 자기 일은 자기가 하고,
식구들을 위해 밥도 차려봐야 한다는 것을
- 유수진, 부자언니 부자연습
석유왕 폴 게티는 돈이 넘쳐나도,
자식들한테 용돈을 그냥 준 적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신문 배달을 하고
잔심부름을 하면서 용돈을 벌었습니다.
부자들은 왜 이렇게 자식교육을 시키는 걸까요?
돈의 가치를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군 제대 후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하여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스스로 돈을 벌면,
돈의 가치를 알게됩니다.
1만원, 5만원 버는 일이
쉽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집 근처 A마트가 계란이 싸고,
B마트는 라면이 싸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돈의 가치를 아는 것은 왜 중요할까요?
부자 방정식 때문입니.
부자가 되는 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소득보다 적게 지출하여
저축 또는 투자를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많이 벌어도
소득보다 지출이 많다면
매달 빚이 쌓여갑니다.
돈의 가치를 아는 것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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