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 (ctrip) : 자유여행객의 증가, 스카이스캐너 인수

2020. 1. 9. 22:15투자와 경제/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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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여행객의 증가

중국의 여행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유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한다.

 


여행은 항상 1순위다.

사람들은 무작정 떠나고 싶어 했다. 휴가를 내고 특정 국가나 지역을 여행하거나

대학 시절 이루지 못한 배낭여행의 꿈을 이루고 싶어 했다. 

반면, 목적이 있는 여행도 있었다.

 

 

가족이 있는 이탈리아를 여행하거나, 아버지와 함께 전국의 야구 경기장을 방문하거나

할아버지, 할머니와 몇 주간 시간을 보내거나,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대학 친구들을

방문하고 싶어 했다.

 

- 다이앤 멀케이, 긱 이코노미


 

 

 

2. 씨트립 :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기업

스카이스캐너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씨트립이라고 생각한다.
씨트립은 중국 온라인 여행산업 1위 업체로 시장점유율이 39%에 이른다.

더욱이 2위 업체인 취날 (Qunar, 시장점유율 30%)의 지분 45%,
4위 업체인 이롱 (eLong, 시장점유율 3%)의 지분 62%를 보유하고 있으니
사실상 독과점 업체라 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세계 최대 항공 검색 사이트인 영국의 스카이스캐너 (skyscanner)를
약 2조 원에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 김석현, 마케터의 여행법

스카이스캐너는 주변에서도 많이 이용한다. 왜냐하면 편리하기 때문이다.

출발지와 도착지, 날짜를 입력하면, 가장 저렴한 항공편과 다양한 항공편을 알려준다.

 

* 나스닥

 

1)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의 증권거래소

2)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이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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