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향상에 좋은 습관 (존 메디나, 젊어지는 두뇌습관)

2019. 5. 22. 20:06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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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배우는 습관

우리의 뇌는 평생 배우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업에 등록하자. 새로운 언어를 배우자.
글자를 전혀 읽을 수 없을 때까지 계속 책을 읽자.
노화하는 뇌도 새로운 것을 배울 능력은 얼마든지 있다.
그 재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매일 스스로를 학습하는 환경 속으로 몰아넣어야 한다.

- 존 메디나, 젊어지는 두뇌습관

 

 

새로운 습관을 들이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다음에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로 했다면, 학원에 등록하고

복습하기 위해 독서실이나 도서관에 가야 합니다. 집에서 하려고 하면, 유혹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유튜브가 우리를 기다리고, 넷플릭스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1. 기억력 향상에 좋은 습관

1) 수용적 관여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학습법

첫 번째는 수용적 관여다. 수동적으로 가볍게 뭔가를 배우는 것이며 이미 익숙한 지식 영역을
자극하는 것이다. 이런 학습은 고령층에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존 메디나, 젊어지는 두뇌습관

2) 생산적 관여

생산적 관여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하고 적극적으로, 공격적일 정도로 그 아이디어에 관여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토론을 하는 것이다.
생산적 관여를 하면 그동안의 생각이 도전을 받고, 관점이 넓어지고, 편견이 깨지고, 호기심이
커진다. 생산적 관여는 기억의 배터리가 닳지 않도록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다.

- 존 메디나, 젊어지는 두뇌습관

 

 

 

가볍게 무언가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기억력이 향상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토론을 한다면, 기억력 향상 뿐만 아니라 관점도 넓어지고,

편견도 깨진다. 토론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상대방이 나랑 생각이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토론은 싸우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이기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으며, 상대방이 나와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토론에 임해야 한다.

그래야만 양질의 토론이 될 수 있다.

 

토론

2. 토론이 기억력 향상에 좋은 이유 (생산적 관여)

텍사스 대학교 댈러스 캠퍼스의 연구팀이 시냅스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그 프로그램에는 '수용적 학습'과 '생산적 학습' 등 두 가지 유형의 학습이 포함되어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령자들은 3개월 동안 일주일에 15시간씩 두 가지 학습 중 하나를 했다.

생산적 학습 그룹은 디지털 사진술이나 퀼트 같은 비교적 어려운 기술을 배웠다.
수용적 학습 그룹은 사람들끼리 어울리며 사교활동을 했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양쪽 그룹 모두
일화 기억력이 향상되었다. 향상 폭은 드라마틱할 정도였다. 그러나 생산적 관여 그룹의 점수는
그야말로 급등했다.

- 존 메디나, 젊어지는 두뇌습관

 

 

 

두뇌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토론(생산적 관여, 적극적인 학습)의 학습효과는 무척 커서,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을 낮춰주기까지 합니다.

세계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은 하루에 5시간 독서를 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토론합니다.

적극적인 학습이 취미인 그는 9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건강합니다.

 

오십사년동안 독서중인 워렌 버핏

고령층이 인지적으로 힘이 들고 새로운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_ 드니즈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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