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자주 먹는 인공감미료는 설탕보다 위험하다.

2019. 11. 9. 18:4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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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품 첨가물 : 감미료

특별한 목적을 위해 식품에 첨가하는 물질을 식품 첨가물이라고 한다.
색소, 방부제, 유화제, 감미료 등이 이에 속한다.
역사적으로 인간은 다양한 물질을 첨가물로 사용해왔다. 

식품 첨가물은 합성 첨가물과 천연 첨가물로 나뉜다.
예를 들어 색깔을 내기 위해 강황, 무 등을 넣고 식품을 보관하는 데에는 소금을 이용했는데
이런 것들은 천연 첨가물이다.

- 로랑 슈발리에, 우리는 어떻게 화학물질에 중독되는가

 

2. 인공감미료와 혈당치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사카린이라는 세 종류의 감미료를 녹인 물을 

쥐에게 먹였더니 일반 설탕을 녹인 물을 주었던 쥐보다 혈당치가 올라갔다.

 

- 네이처, 2015년

 

 

3. 인공감미료와 장내 세균


건강한 사람이 인공감미료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 세균의 균형이 무너지고

인슐린이 포도당을 처리하는 능력인 내당능이 떨어져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러 인공감미료를 사용했는데 도리어 당뇨병에 걸리게 된 것이다.

 

- 마키타 젠지,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장내 세균 균형이 무너지면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을 흡수하여 건강을 잃을 수 있다.

인공감미료의 무서움을 인지하고,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한다.

 

 

 

 

 

 

4. 장내 세균 : 먹는 방법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


그들은 아마존강 유역에 사는 수렵채집민족, 안데스 산맥 고지에 사는 감자 농가,

두 지역의 인근에 사는 사람들, 오클라호마주의 마을 주민 등의 장내 세균을 조사해 비교했다.

 

그 결과 가까이 사는지 여부보다 식사 내용이 비슷하면 장내 세균 환경도 비슷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보존되어 있는 페루 원주민의 표본을 조사해보니 그들의 장내에는 

현대인이 갖고 있지 않은 다양한 세균이 존재했다.

 

- 마키타 젠지,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결론은 무엇을 먹는지가 중요하다.

페루 원주민의 장내에는 다양한 세균이 존재한다.

왜 그럴까? 우리와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5. 장내 세균이 즐겨 먹는 것


장내 세균이 즐겨 먹는 것은 수용성 식이섬유다.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나 곤약, 한천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장내 세균을 조절하려면 이런 식재료를 많이 먹어야 한다.

 

 

한편 채소에 많은 불용성 식이섬유도 꼭 필요하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변량을 늘려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 가지 모두 균형있게 섭취해 장의 환경을 양호하게 유지해야 한다.

 

- 마키타 젠지,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장내 다양한 세균이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한다.

수용성 식이섬유와 채소를 챙겨먹는 식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장이 건강하다. 

 

 

 

 

 

5. 장 누수 증후군


우리가 먹은 것은 위에서 소화되어 장에서 영양소가 흡수되고 노폐물은 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장누수증후군에 걸리면 본래 흡수하지 않아야 할 독소를 흡수하고 만다.

그 결과 크론병, 음식물 알레르기, 류머트즘 등이 생긴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 마키타 젠지,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장 누수 증후군을 인지하고, 장내 세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참조 : 마키타 젠지,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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