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독후감] 회복탄력성 (Resilience) - 김주환

2021. 3. 28. 11:47책/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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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 1. 우리의 삶

 

인생

우리의 삶은 늘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의 연속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에게 닥치는 여러 가지 도전과 
어려움을 끊임없이 극복해나가는 과정이다.

질병, 사고, 이혼, 파산, 죽음 등 커다란 시련도 있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인간관계에서의 사소한 갈등이나 자그마한 실수
혹은 짜증스러운 일 등 자잘한 어려움도 
모두 다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시련이다.

모든 일이 언제나 다 뜻대로 이루어진다면,
그는 아마도 사람이 아니라 신일 것이다.

- 김주환, 회복탄력성

 

우리는 모두 각자의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문제는 작을 수도 있고 클 수도 있다.

 

모두 고민은 있다.

하지만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모두가 다르다.

 

문제가 있는 것을 확실히 알지만 회피하는 사람도 있고

문제를 직면하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

 

 

회복탄력성 2. 소통능력

 

의사소통

소통능력의 기본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건강한 인간관계는 사랑과 존중이라는 
두 축에 의해서 유지된다.

소통능력이란 결국 인간관계 속에서 
사랑과 존중을 실현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사랑과 존중의 능력은
곧 호감과 신뢰를 주고 받는 능력이며
이는 설득력과 리더십이 바탕이 된다.

이러한 소통능력의 향상은
긍정적 정서의 함양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 김주환, 회복탄력성

 

하버드 대학의 행복연구에 따르면

인간관계의 질이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

 

행복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 의사소통 능력이다.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당신 앞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고 귀를 기울여야 한다.

 

 

회복탄력성 3. 역경을 극복하는 힘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이다.

성공은 어려움이나 실패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낸 상태를 말한다.

떨어져본 사람만이 어디로 올라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알고, 추락해본 사람만이 
다시 튀어 올라가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듯이
바닥을 쳐본 사람만이 더욱 높게 날아오를 힘을 갖게 된다.

- 김주환, 회복탄력성

 

무언가를 시도해봐야 다음이 있는 법이다.

 

왜냐하면 도전하고 실패했을 때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분석한다면

다음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직면하다.

문제에 직면하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봐야 해결책도 보이고

그 다음도 있는 것이다.

 

넘어졌으면 다시 일어나서 숨을 크게 쉬고
계속 가던 길을 가면 된다.

영국의 상류층, 미국의 동해안 부유층
혹은 독일의 프로이센 귀족 모두 어느 정도의 엄격함을 
양육 원칙의 일부로 삼는다.

엘리트 자녀들은 엘리트 기숙학교의 추운 저택에서 단련을 받는다.
엘리트 교육은 전문 지식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스포츠 정신, 자제력, 탄력성, 수용력 같은 성격 강화가
전문 지식 습득보다 더 중요하다.

미래의 엘리트들은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운동을 하고,
엄격한 규칙을 따르고, 스파르타식 생활을 하며,
어려운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배우고,
역경을 견디고 인내하는 법을 익힌다.

- 도리스 메르틴, 아비투스

 

엘리트도 다르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잘하지 않습니다.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 일상 속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꼭 커다란 역경을 이겨내기 위해서만
필요한 힘이 아니다.

자잘한 일상사 속에서 겪는 수많은 스트레스와
인생의 고민과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을
자연스럽게 이겨내기 위해서도 필요한 힘이다.

- 김주환, 회복탄력성

 

사소한 문제도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

사소한 문제를 이겨내기 위해서도

회복탄력성은 필요합니다.

 

 

회복탄력성 4. 뇌파 실험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마세요

이상의 뇌파 실험과 행동 반응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즉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는 스스로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뇌를 지닌 사람들이다.

설령 실수를 범한다 해도
실수로부터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들어 있는 뇌를 지닌 사람들이다.

반면에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실수를 지나치게 두려워한다.

이런 사람들은 실수는 덜 하지만 정작 실수를 했을 경우에
그들의 뇌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실수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받아들이려 하기보다는
억누르고 무시하려는 무의식이 작동한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 김주환, 회복탄력성

 

실수를 두려워하면 발전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이런 성향 자체가 도전을 막기 때문이다.

 

당신이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전문가도 초보인 시절이 있었다.

당신이 알고 있는 전문가들도

처음부터 그 일을 잘하지 않았다.

 

당연히 초보자인 시기가 있었으며

꾸준히 노력하여 그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당신은 실수를 두려워하기 보다 

이런 두려움 때문에 발전하지 못할 당신을 더 무서워해야 한다.

 

 

회복탄력성 5. 자기조절능력 

 

자기조절능력

자기조절능력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첫째로 스스로의 부정적 감정을 통제하고
긍정적 감정과 건강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며(감정조절력),

둘째로 기분에 휩쓸리는 충동적 반응을 억제하고(충동통제력),
마지막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이고도 정확하게 파악해서
대처 방안을 찾아낼 수 있는(원인분석력) 능력이다.

- 김주환,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소인 

자기조절능력은 역경을 극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위기가 닥쳤을 때,

좌절하여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문제를 분석하여 해결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분들이 자기조절능력이 높은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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