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스투레 스칼데만의 반전 (탄수화물, 다이어트)

2020. 2. 23. 11:05책/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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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칼데만은 심한 과체중이었다.

  • 살을 빼기 위해 영양수칙을 따랐다.
  • 버터를 포기하고, 빵, 파스타를 주로 먹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 그런데, 스칼데만의 체중은 계속 늘었다.
  • 40살에 체중은 100kg에 가까웠고, 단식요법까지 시도했으나 요요가 왔다.
  • 마침내 125kg을 넘어섰다.

 

 

 

2. 스칼데만은 다이어트를 위해 책을 읽었고, 책에 소개된 내용을 따라했다.

  • 책 내용 : 지방을 먹지 않으면, 지방이 쌓일 일이 없다. 
  • 스칼데만은 원칙을 엄격히 지켰다.
  • 결과적으로 체중은 더 불어나 신장 175cm에 체중이 150kg에 이르게 되었다.
  • 심장에 무리가 왔으며, 2~3m 걸은 다음에는 숨을 거칠게 쉬며 걸음을 멈춰야 했다.
  • 혈액 속의 인슐린 수치가 매우 높았다.
  • 스칼데만의 체세포에 지방이 쌓여서, 인슐린 호르몬에 둔감해졌고, 그 결과 췌장이 인슐린을 평소보다 많이 분비했다. (체내에 지방이 많으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한다.)
  • 결국, 스칼데만은 살과의 전쟁에서 다시 패했다.
인슐린에 민감한 신체는 탄수화물을 무리 없이 소화시킬 수 있으며 많은 양도 괜찮다.
그러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을 때는 탄수화물이 문제가 된다.

- 바스 카스트, 내 몸에 이로운 식사를 하고 있습니까?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지방은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한다.

따라서, 스텐 스투레 스칼데만처럼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이 영양지침을 

따르다 보면, 살을 빼려는 노력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3. 스칼데만의 식생활 변화

스칼데만

건강에 좋다고 들은 식단을 통해 아무런 변화도 얻지 못한 스칼데만은 생각을 바꾼다.

그는 아침으로 계란과 베이컨을 먹기 시작했고, 점심에는 고기를 즐겼다.

저녁에도 양갈비, 소갈비 가리지 않고 먹었다.

 

버터와 생크림도 그냥 먹었다.

전에는 계속해서 배고픔을에 시달렸는데 기분 좋은 포만감이 찾아왔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스칼데만의 몸무게가 빠진 것이다.

일 년 뒤, 스칼데만의 체중은 줄었을 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도 되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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